빅토리아의 리치몬드길에 위치한 캐나다 최고수준의 사립학교입니다. 남여 기숙사의 관리가 수준높게 관리되어있으며 학업수준도 최고수준입니다. AP과목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개설되어 있으며, 예체능의 수준도 높습니다
학생들이 여러나라에서 오므로 다른나라 국기를 교체로 게양합니다. 어느날은 대한민국의 국기가 있을때도 없을때도 있습니다~ 한국인 수학선생님도 계십니다
학교의 학생식당들의 시설이 몰려있는곳입니다. 뷔페식 식사로 아침/점심/저녁 저렴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기숙사학생들은 비용이 포함되어 있고, 데이학생들은 1회당 $7정도에 점심식사(아침/저녁도가능)가 가능합니다.
축구장 4개정도의 잔듸밭이 일품인 학교입니다.
저희 아이를 픽업하느라 제가 잠시 주차했습니다. 학부모들/학생들 차량들의 차들이 있습니다.
큰 의미에서의 차이점을 짚어보겠습니다.
1. 수업의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학기당 4과목의 수업을 수강하는 공립학교와 달리, 8과목 수강을 합니다. 수업시작시간이 빠르고, 끝나는 시간이 늦습니다. (7시50분– 오후3시20분). 9학년부터 10,11학년수업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4년내내 긴장감이 도는듯합니다. 빠른 아이들은, 9학년 초반에 12학년 수학을 마치고, AP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액티비티가 다양합니다. ( 밴드 및 스포츠활동, 치어리딩등 액티비티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는, 아침일찍 재즈밴드를 하고, 방과후에는 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합니다.
3.다양한 AP와 SAT, 운전면허 코스까지…
보통 10학년에 11,12학년 수학,과학등을 마치고, 다양한 AP 코스를 듣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학교내에서, SAT 준비반도 운영하여, 미국대학준비에 용이합니다. SAT 준비반이나 운전면허반은 별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4. 학급당 학생수가 12명정도입니다. 카운슬러도 8명정도로 학생들의 생활을 돕습니다.
5. 대부분 학생들이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Day student도 기숙사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7정도에 훌륭한 메뉴와 셀러드뷔페를 즐길수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며,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수익을 위한 식당은 아닌듯합니다.
6.필드트립 및 설명회: IVY 리그대학이나, 유럽으로의 필드트립은 물론, 대학설명회가 아주 자주 있습니다. 미국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7. 수업료는 Dayschool과 Boarding School로 나뉩니다. 국제학생의 경우 (secondary)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으면, $38,590이고, 기숙사를 이용하는 경우는 $66,100입니다. ESL이 필요한 경우는 $77,490입니다.
8. 한해에 100명정도의 학생들이 졸업하고, 그 학생들이 매년 3백만불정도의 장학금을 대학으로부터 오퍼받는다고합니다~.. 한 학생당 3만불정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