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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입시 팁

캐나다 대학입시 팁

by JunoPark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대학입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 12월말까지 원서접수 시즌입니다.

  1. 온타리오지역은 OUAC, BC지역은 Education Planner BC에서 지원합니다. 그외대학들은 별도 지원하는 사이트가 제공됩니다. 학교별 Essay, Reference 또는 Interview ( recording) 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First rounding의 경우에는 11월에 접수를 시작 2월정도까지 발표가 나고, 대체로 4월말까지는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5-6월까지도 오퍼가 옵니다. 장학금 선정이 4월까지입니다.

  3.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은 일괄발표가 아니라, 수시로 발표하는 Rolling Admission방식을 택합니다.

  4. 학교내의 학과별로 1-3지망까지 지원을 하실수 있으며, Offer도 캠퍼스별/ 학과별 별도로 받습니다. 해외에서 학교 지원하실때는 캠퍼스를 원하는곳인지 선택해서 지원하세요.

  5. 대부분의 학교가 12학년의 영어성적 + 3-5과목 평균점수로 전형을 하게 됩니다. ( 에세이/ 액티비티/ AP를 반영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6. 특정학교에 관심이 있으신경우 그 학교에서 제공하는 경시대회등에 고등학교때부터 참여하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예: 워털루 수학학-> 워털루 수학경시)

  7. 그 학교에 꼭 진학하겠다는 Demonstrated Interests를 Appeal 하고,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8.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대학에서는 졸업후 취업을 중시여기므로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분야의 전공이 인기가 높습니다 (엔지니어링,사이언스,바이오,비지니스등)

  9. 캐나다의 종합대학들은 학교평균 50%가량의 높은 Acceptance Rate으로 비교적 입학이 쉽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특정학교의 학과들은 2-10프로이내의 높은 경쟁률의 학과들도 많습니다. ( 예: 워털루 CS, 맥마스터의 헬스 사이언스). 학교에 들어가는건 수월할수 있습니다만, 원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는건 쉽지 않습니다.

  10. 한국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캐나다내 학교명성이나 랭킹에 집중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캐나다내에서의 실제 지원에는 차이가 큽니다. 학교랭킹보다는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하시는것이 졸업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11. AP과목이나 IB이수등은 대학입학이나 장학금혜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만, 실제 대학생활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 1학년 코스를 미리 경험해볼수 있으며, 학점인정을 통해서 다양한 선택과목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학에서는 1학기에 5-7과목씩 2학기를 Full-time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AP/IB과목을 많이 공부한 학생들은 과목배분과 수업료 절약에 유리한 위치가 됩니다.

  12. 4월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며, 장학금 오퍼도 같이 제공됩니다. 5월-6월까지도 입학오퍼는 제공됩니다.

  13. 대학내에서 제공하는 Entrance Scholarship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학생성적에 따라 Offer가 제공됩니다. (특정 장학금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합니다)

  14. 입학등록후 5-6월 사이에 즉시 학교포탈을 통해서 기숙사신청을 같이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1학년학생들에게 기숙사 우선권이 제공됩니다. 기숙사 위치나 시설에 대해 꼼곰히 조사한후 순위를 정한후 신청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4인실의 경우 원하는 룸메이트를 같이 기입하는것이 좋습니다 ( 친구들이 있으면)

  15. 대학입학전부터 대학내 커뮤니티 및 온라인클럽, 소셜활동등에 참여해서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좋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소셜그룹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6. 고등학교 졸업후에 가능하면 Part-time Job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실질적인 업무경험은 이론보다 더 중시여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17.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방식에 따라 첫 대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대학이 더 쉽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선 미리 커리큘럼에 따른 교과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시간적으로 학교다니며 따라가기에 힘든 분야들이 많습니다.

  18. 캐나다 종합대학의 첫학년 성적평균은 60-65점사이로 셋팅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과목에서 첫학년에 30-40프로이상 낙오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과목별 Score Distribution을 제공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해서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9. 취업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은 대학입학과 동시에 Linkdn같은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시키고, 학교에서 하는 클럽활동, 학과활동등을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학점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이력서 Make-up과 취업 Reference는 클럽과 활동등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 Co-op을 고려하신다면 2학년1학기/ 2학기이후가 좋습니다. Co-op학기를 마치고나선 추후에 인턴기회를 갖기가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고 레퍼럴이나 레퍼런스를 통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됩니다.

  21. 2022년 10월부로 유학생의 근로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학기중에도 주40시간 근무가 가능합니다.

  22. 2년제/ 4년제 인증 대학을 졸업하시면, 유학생은 졸업후 워크퍼밋 (Post graduate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후 영주권을 신청하시려면 Full Time 근무 기록이 필요하므로, 미리 Part time Job을 통해 직장경험을 하시면 직업을 구하기가 쉬워집니다.

  23. 빅토리아의 Camosun College, 밴쿠버의 VCC, Alexander College등의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서 4년제 대학으로 Transfer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수업료를 아낄수 있고, 직장경험을 하기가 용이하며, 1-2학년때 조금 더 손쉽게 공부할수 있습니다.

  24. 의대/약대/치대등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만 지원이 가능한 학과들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영주권취득 전략을 갖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년제 or 4년제 대학졸업 -> PGWP를 통한 업무경험 및 특정분야 발렌티어 => 장기적으로 지원

입시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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