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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입시 팁

by JunoPark

이제 본격적으로 캐나다 대학입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부터 12월말까지 원서접수 시즌입니다.

  • 온타리오지역은 OUAC, BC지역은 Education Planner BC에서 지원합니다. 그외대학들은 별도 지원하는 사이트가 제공됩니다. 학교별 Essay, Reference 또는 Interview ( recording) 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First rounding의 경우에는 2월정도까지 발표가 나고, 대체로 4월말까지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은 일괄발표가 아니라, 수시로 발표하는 Rolling Admission방식을 택합니다.

  • 학교내의 학과별로 1-3지망까지 지원을 하실수 있으며, Offer도 캠퍼스별/ 학과별 별도로 받습니다.

  • 대부분의 학교가 12학년의 영어성적 + 3-5과목 평균점수로 전형을 하게 됩니다. ( 에세이/ 액티비티/ AP를 반영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 특정학교에 관심이 있으신경우 그 학교에서 제공하는 경시대회등에 참여하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그 학교에 꼭 진학하겠다는 Demonstrated Interests를 Appeal 하고,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대학에서는 졸업후 취업을 중시여기므로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분야의 전공이 인기가 높습니다 (엔지니어링,사이언스,비지니스등)

  • 캐나다의 종합대학들은 학교평균 50%가량의 높은 Acceptance Rate으로 비교적 입학이 쉽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특정학교의 학과들은 2-10프로이내의 높은 경쟁률의 학과들도 많습니다. ( 예: 워털루 CS, 맥마스터의 헬스 사이언스). 학교에 들어가는건 수월할수 있습니다만, 원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는건 쉽지 않습니다.

  • 한국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캐나다내 학교랭킹에 집중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캐나다내에서의 실제 지원에는 차이가 큽니다. 학교랭킹보다는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하시는것이 졸업후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AP과목이나 IB이수등은 대학입학이나 장학금혜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만, 실제 대학생활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학 1학년 코스를 미리 경험해볼수 있으며, 학점인정을 통해서 다양한 선택과목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학에서는 1학기에 5과목씩 2학기를 Full-time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AP/IB과목을 많이 공부한 학생들은 과목배분과 수업료 절약에 유리한 위치가 됩니다.

  • 4월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며, 장학금 오퍼도 같이 제공됩니다. 5월-6월까지도 입학오퍼는 제공됩니다.

  • 대학내에서 제공하는 Entrance Scholarship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학생성적에 따라 Offer가 제공됩니다. (특정 장학금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합니다)

  • 입학등록후 5-6월 사이에 즉시 학교포탈을 통해서 기숙사신청을 같이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1학년학생들에게 기숙사 우선권이 제공됩니다. 기숙사 위치나 시설에 대해 꼼곰히 조사한후 순위를 정한후 신청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4인실의 경우 원하는 룸메이트를 같이 기입하는것이 좋습니다 ( 친구들이 있으면)

  • 대학입학전부터 대학내 커뮤니티 및 온라인클럽, 소셜활동등에 참여해서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좋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소셜그룹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등학교 졸업후에 가능하면 Part-time Job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실질적인 업무경험은 이론보다 더 중시여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방식에 따라 첫 대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대학이 더 쉽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수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선 미리 커리큘럼에 따른 교과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흐름을 놓치면 시간적으로 학교다니며 따라가기에 힘든 분야들이 많습니다.

  • 캐나다 종합대학의 첫학년 성적평균은 60-65점사이로 셋팅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과목에서 첫학년에 30-40프로이상 낙오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과목별 Score Distribution을 제공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해서 미리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취업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은 대학입학과 동시에 Linkdn같은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시키고, 학교에서 하는 클럽활동, 학과활동등을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학점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이력서 Make-up과 취업 Reference는 클럽과 활동등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Co-op을 고려하신다면 2학년1학기/ 2학기이후가 좋습니다. Co-op학기를 마치고나선 추후에 인턴기회를 갖기가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고 레퍼럴이나 레퍼런스를 통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됩니다.

  • 2022년 10월부로 유학생의 근로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학기중에도 주40시간 근무가 가능합니다.

  • 2년제/ 4년제 인증 대학을 졸업하시면, 유학생은 졸업후 워크퍼밋 (Post graduate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후 영주권을 신청하시려면 Full Time 근무 기록이 필요하므로, 미리 Part time Job을 통해 직장경험을 하시면 직업을 구하기가 쉬워집니다.

  • 빅토리아의 Camosun College, 밴쿠버의 VCC, Alexander College등의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서 4년제 대학으로 Transfer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수업료를 아낄수 있고, 직장경험을 하기가 용이하며, 1-2학년때 조금 더 손쉽게 공부할수 있습니다.

  • 의대/약대/치대등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만 지원이 가능한 학과들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영주권취득 전략을 갖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년제 or 4년제 대학졸업 -> PGWP를 통한 업무경험 및 특정분야 발렌티어 => 장기적으로 지원

입시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